마리나 닥에서의 이안과 접안은 그동안의 어선용 슬러프에서보다는 
용이해졌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지요.. 

이번 보트쇼 준비중에서도 마리나 닥에서의 이안과 접안이 
낯설어서 간간이 사고도 있었습니다.. 
하여 예전의 컨텐츠이지만 이즈음 다시 필요한 내용인 것같아 
재 게시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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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레저보트의 전용 마리나가 없음에도.. 해안가 각 포구의 슬러프에서는 
많은 보트들이 오르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지요 

전용 슬러프도 없이 조류와 바람과 파고가 있는 곳에서 보트를 다루는 실력들을 보면.. 
가히 세계적인 보트 조종기술이지요... 
때문이었던지.. 국내에서의 컨텐츠는 별로 없었지요.. 

변수가 많은 도크에서는 그다지 효용이 없었던 
계류장에서의 보트의 안전한 접안과 이안방식을 소개합니다.. 




보트를 조종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운전을 하고 계시기에 
보트의 회전반경을 자동차와 흔히 같이 생각하고 계십니다 

자동차는 사륜구동이건 전륜구동이건 회전경의 축은 자동차의 뒷바퀴가 됩니다 
그러나 보트에서는 인보드건 아웃보드건 회전축은 선미의 스크류가 되지요.. 
때문에 회전 반경의 차이가 현격하게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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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많이 실수를 범하는 예이지요... 
베테랑 선장님들도 초보선장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그림이지요... 


때문에 도크내에서는 보트의 선미를 우선으로 이안을 시키게 되면 
회전반경과 바람과 파고등으로 부터 보트를 안전하게 지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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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수부터 계류를 하게되면 보다 용이하고 안전한 접안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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